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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 해외여행)

Boracay(6) 보라카이 윌리스락 ,트라이시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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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락

 

윌리스 락은 성모 마리아상이 있는 작은 바위로, 스테이션 1쪽에 위치해있어요. 

필리핀은 천주교 국가로 ,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 천주교와 관계된 것들이 이들에겐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저 멀리 윌리스락이 보입니다!

 

 

Willy's Rock

 

 

 

 

저희는 아침에 갔는데 바다가 깨끗하지가 않더라고요.

녹조가 엄청 떠있고 ,, 바닷물이 탁했어요.

어떤 블로거분이 여기 물고기가 많다고 하셔서 갔는데 물고기가 있는지 없는지 물이 너무 탁해서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간 김에 패들보트 빌려서 놀다 왔네요.

패들보트 빌리면서  타는 법 좀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한 시간 내내 저희 아들이랑 잘 놀아주더라고요.

 

보라카이에 처음 오셨다면 윌리스락에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윌리스락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트라이시클 가격

저희는 크리스털 샌즈 호텔에 묶었는데 윌리스 락까지 도보로 7-8분 거리라고 해서 걸어갔습니다.

거리는 멀지 않았는데 너무 덥고, 비치타월이랑 짐까지 들고 가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올 때는 트라이시클을 타기로 하고 트라이시클 기사와 흥정 시작,, 

가기 전에 가격 조사(?)를 해갔는데 코로나 이전 블로그 글에 가까운 거리는 60페소라고 보고 갔거든요? 

 

트라이시클 기사가 100페소 달라고 해서, 60페소에 해달라고 하니 그냥 가버리더라고요.

다음 트라이시클 기사도 마찬가지로 100페소라고 ,, 깎아달라고 하니 역시 가버렸습니다.ㅋㅋ 

(크리스털 샌즈가 트라이시클로 2분 거리였는데도요)

 

호핑투어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트라이시클 가격이 기본 100페소로 올랐다고 하더라고요.(물론 관광객 대상이겠지만 ) 

60페소는 코로나 이전이니.. 벌써 2년 반 삼 년 전 가격이었나 봅니다..; 

그다음부터는 100페소 주고 트라이시클 타고 편하게 다녔습니다. 

(인원 상관없이 가까운거리는 100페소예요 )

 

한화로 2400원 정도니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너무 더워서 아마 적어도 한두 번은 타시게 될 거예요ㅎㅎ

 

다음은 디몰과 할로 망고, 아이스 플레이크 후기로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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