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비치 쪽 디몰 입구에 위치해있는 에픽.
첫날 저녁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갔어요.
둘째 날 저녁에는 30분 정도 기다리면 비치 쪽 테이블 좌석으로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디몰 구경하다가 자리 났다고 연락받고 에픽으로 갔습니다.
보라카이는 식당이고 , 호텔 로비고 별로 시원하지가 않아요.
식당도 문도 활짝 다 열어놓고 영업해서 , 야외테이블이나 실내 테이블이나 온도는 비슷합니다 ;;
분위기 좋은 건 야외테이블이죠!
모기도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닐라는 모기 때문에 야외에서 먹기가 힘듭니다ㅜㅜ)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려 했는데 ,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연어스테이크랑 , 시시그 (필리핀 전통음식) , 펜네 페스토 , 피시 앤 칩스를 주문했습니다.
성인 둘에 아이 하나인데 ,, 너무 많이 시켜서 ㅋㅋ결국 남겼어요 ;;
저는 보라카이에서 먹은 음식 중 에픽에서 먹은 시시그 (sisig)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시시그는 필리핀 전통 음식인데 , 돼지고기랑 깔라만시 , 매운 고추 등을 넣고 볶은 건데요,
밥이랑 같이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메인메뉴 4개에 ,맥주 두병 포함해서 2600페소 정도니까 총 한화로 65000원 정도 나왔네요.
다음에도 보라카이에 간다면 에픽은 또 갈려고요!!
-차차스
차차스는 코스트 호텔에 있는 식당인데요.
제가 제일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데 , 저녁에 가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요;;;
저녁에는 레게머리 한 필리피노 가수가 기타 치고 노래하고 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보라카이에 방문한다면 , 차차스는 낮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직원들도 친절했거든요.
립이랑 이것저것 시켰었는데, 첫날이라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도 별로 없네요.
가격은 에픽이랑 비슷했고, 맛도 괜찮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힘들었어요 ;; 사람도 많았구요.
다음은 보라카이에서 제일 좋았던 팔라우 비치 클럽과 써니사이드 카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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