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cay(3) 헤난 크리스탈 샌즈 수영장: 인피니티 풀, 그라운드 풀

헤난 크리스탈 샌즈 호텔에는 스카이 풀과 (=인피니티 풀)  그라운드 풀이 있어요

(인피니티 풀이라고 부르는 그 수영장은 호텔에 기재된 정식 명칭이 스카이 풀 이더라구요.)

 

아래 사진에 툭 튀어나온 부분이 스카이 풀 입니다.  

 

 

비치에서 바라본 헤난 크리스탈 샌즈 호텔 측면

 

-헤난 크리스탈 샌즈  스카이 풀 ( 인피니티 풀) 

 

첫날은 날이 흐렸는데 둘째날엔 진짜 구름한점 없이 맑아서 예쁜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그라운드 풀보다는 스카이풀에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데 , 오전에 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ㅎㅎ

오전에 가시면 여유롭게 즐기실수 있을거에요!  

 

 

Henna crystal sands hotel -Sky pool

 

 

여기에 왔다면 필수로 찍어야 하는 사진! 

저도 한장 남겨줬습니다!! ㅋ

 

 

 

-헤난 크리스탈 샌즈 스카이 풀 바 , 맛사지 

 

풀바 가격도 괜찮아서 (평소에 마시지도 않던;;) 칵테일도 많이 마시고 , 간단한 피자나 깔라마리 (오징어 튀김) 시켜서 중간 중간 허기도 달래고 했어요 .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 비싸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 ㅋ 

 

Sky pool bar

 

 

 

썬베드에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더라고요~

가격은 괜찮은 편이에요.
저희는 콘도에 매주 다니는 마사지 샵이 있어서 관광지에서는 맛사지를 잘 안해서 받아보진 않았어요. 

 

 

 

-헤난 크리스탈 샌즈  스카이풀  , 수심  

 

깊이는 꽤 깊어요 ,  제키가 160 초반대인데 쇄골 밑까지 오더라고요~ 

아이와 같이 오시는 분들은 양쪽 끝에 자쿠지 같은 곳이 있는데 , 여기만 수심이 낮아서 여기서 놀게 하시더라고요.

자쿠지처럼 생겼는데 물이 따뜻하진 않았어요. 

그라운드 풀이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은 거기에서 많이 노는 듯해요. 

 

 

스카이풀 자쿠지 , 여기만 수심이 낮아요.

밤에본 스카이 풀 (인피니티풀)

 

사진은 밤에도 한장 찍어줍니다..ㅋㅋ (밤 낮으로 찍어대기...ㅋ) 

 

 

초딩인 아들도 스카이 풀이 더 좋다고 저흰 거의 여기서만 놀았네요! 밤에도 분위기 있죠?! 

 

 

-헤난 크리스탈 샌즈 그라운드 풀  

 

 

 

Hennan crystal sands hotel - Ground pool

 

 

 

 

Premier with Direct Pool Access Room

그라운드 풀은 객실과 바로 연결되는 액세스 룸이 있어요  (Premier with Direct Pool Access Room) 

수심은 성인 여자 허리정도 까지로 , 스카이풀보다 낮아서 아이들은 여기서 많이 놀더라구요.

 

 

-헤난 크리스털 샌즈 ,헤난 팜비치 비교  

처음에 크리스털 샌즈와 팜비치 둘중 고민하다 크리스탈 샌즈를 선택했는데요 , 

팜비치에는 숙박을 하진 않았지만 우연히 헤난 팜비치 호텔 미니샵에 가면서 호텔 안쪽을 보게 돼서 살짝 비교해볼게요!

 

크리스털 샌즈는 스테이션 1의 끝자락 , 팜비치는 스테이션 2에 위치해있어요.

위치는 디몰, 스타벅스가 가까운 크리스털 샌즈가  나아 보입니다. 

 

수영장 때문에 샌즈로 결정했는데 이유는 인피니티 풀이 샌즈가 더 넓어보이고 , 바다가 잘 보여서 샌즈로 결정했어요.  

 

팜비치는 인피니티 풀이 일자로 쭉 뻗어있고 ,  앞에 야자수가 높이 자라 있어서 바다가 잘 안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라운드 풀은 팜비치가 더 넓고 좋아 보이네요.

 

팜비치 미니샵을 찾으려고 1층 객실 쪽을 지나갔는데요.

크리스털 샌즈는 1층 객실 쪽에도 나무 같은 조경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는데 팜비치는 1층 객실 문 열면 벽밖에 없어서 답답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인 의견)  

 

위치도 크리스탈 샌즈가 스테이션 1로 분류는 되지만 디몰, 스타벅스,윌리스락과 너무 가까워서 괜찮구요!

 

다음은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후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