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헤난 그룹 호텔이 좋은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ㅎ
헤난 그룹 호텔중 최근 생긴 호텔이 헤난 팜비치인데요 ,
헤난 팜비치와 크리스탈 샌즈에 인피니티 풀이 있어서 둘 중 고민하다가 크리스탈 샌즈로 결정했어요!
팜비치는 우연치 않게 팜비치 호텔 안에 미니샵을 가느라 가게 되어 들어가 보게 됐는데 ,
다음 포스팅 수영장 리뷰에서 팜비치 호텔과 샌즈 비교도 조금 해볼게요!
-헤난 크리스탈 샌즈 위치
크리스탈 샌즈는 지도상 스테이션 1의 끝자락에 위치해있어요.
위치를 정확하게 말하자면 보라카이 스타벅스 옆 옆이에요! ㅎㅎ
스타벅스까지 도보 2분 , 디몰까지 도보 3분!! 윌리스 락 도보 8분!!
위치는 최고인 거 같아요.
-헤난 크리스탈 샌즈 객실
트윈룸이 특이하게 더블베드 하나, 싱글베드 하나더라구요. 저흰 딱 셋이라서 편했어요!
그리고 고층으로 달라고 요청했는데 4층을 줘서 약간 실망했는데 5층까지밖에 없는 호텔이더라고요?!
그리고 문열었더니 다른건물 지붕 뷰 ~ ㅎㅎ
역시 처음엔 실망했는데 결론적으론 수영장 뷰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 그라운드 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 5층까지만 있는 호텔이라 1층 수영장에서 발코니랑 객실 안이 잘 보여요.
수영장 뷰가 아닌 객실이라도 1층일 경우 , 투숙객들이 1층 객실 옆을 지나다니게 되는 구조라서 ,
1층은 블라인드를 열어 놓을 수가 없고,지나다니는 소리가 시끄럽기도 할 것 같더라구요.
룸 컨디션은 보통이고 물도 잘 나오고 무엇보다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 집기들이 고급스러워서 다 탐이 나더라고요.
특히 이 비누 받침은 너무 예뻐서 갖고 싶었는데 호텔 샵에서 팔고 있었어요.
가격은 240 페소! 티슈케이스도 같은 재질로 사 왔는데 290페소였어요~
-헤난 크리스탈 샌즈 조식 , 사파이어 레스토랑
조식은 1층 사파이어라는 식당에서 제공됩니다.
조식 시간은 6 a.m to 10 a.m 입니다.
비치가 보이는 자리는 항상 붐벼요!
그래도 저희는 운 좋게 두 번이나 앉았답니다 ㅎㅎ
비가 오거나 하면 유리문을 닫아 놓더라고요.
흐린 날에도 바다색이 이렇게 예쁩니다~~ 다시 봐도 너무 예쁘네요!
음식은 평범했어요~ 먹을만했는데 ,, 4일 내내 음식이 똑같더라고요ㅎㅎㅎㅎㅎ;;;
재료 골라서 주면 오믈렛 만들어 줘서 ,오믈렛이랑 샐러드 위주로 먹었구요.
마지막 날에만 몇 가지 메뉴만 달라졌을 뿐 ,,
4일이면 호텔 나눠서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 해보니 저는 호텔 옮기는 게 굉장히 번거롭더라고요.
그리고 투어라도 한두 개 하면 호텔에서 놀 시간이 거의 없어서 한 호텔에만 스테이 하는 걸로 ㅎㅎㅎ
다음 포스팅은 헤난 크리스탈 샌즈 수영장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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