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일코스 (1) 경복궁 , 청와대 , 통인시장에 이어 다음 코스인 (2) 서촌과 카페 아르크, 서울타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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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약 6~7시간
일정 : 경복궁 - 청와대 - 통인시장 - 서촌 - 카페 아르크 (사직공원) - 서울타워
카페 아르크에서 서울타워를 제외하고는 모두 도보 10분~15분 이내 이동 가능한 동선입니다!
- 서촌
통인시장에서 점심을 먹은 뒤 서촌으로 도보 이동했습니다.
통인시장과 거의 붙어 있다고 봐도 될 정도라, 도보 이동했습니다.
서촌에도 사진 찍기 좋은 카페나 핫플레이스들이 많은데 , 저희는 사직공원 쪽에 있는 카페에 가려고
대오서점만 구경하고 산책하듯 지나왔습니다.
대오서점은 아이유 님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유명하죠!
내부가 협소하기도 하고 아이가 있어서 대오서점에서 차를 마시진 못했어요.
다음엔 꼭 가보려고요!!
서촌에서 사직공원으로 가는길에 세종마을 (음식문화) 거리가 있더라고요!
여기서 점심을 해결해도 좋을 것 같네요.
-카페 아르크 (사직공원)
서촌을 이리저리 구경하다 보니 사직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사직공원은 신사임당과 이이의 동상 등이 있는 공원입니다.
저희는 들어가진 않고, 사직공원 옆에 있는 카페 아르크에서 잠시 쉬기로 했답니다.
카페 아르크는 루프탑에 앉아있으려고 들렀습니다 ㅋ
전에는 빈백으로 채워져 있었던데, 지금은 이렇게 벤치로 채워져 있네요.
젊은 커플분들도 많고 저희처럼 가족끼리 온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뷰는 엄청 좋은 편은 아닌데, 루프탑 분위기는 좋았어요!
-서울타워
카페 아르크에서 집으로 가려했는데 , 지치지도 않는지 아이가 서울타워에 가고 싶다고 해서 ;;
힘을 짜내 서울타워까지 다녀왔습니다.
남산은 워낙 입구와 접근방법이 여러 가지라서 복잡하더라고요..ㅎㅎ
전일정 모두 도보로 이동했고, 마지막 사직공원에서 케이블카 입구까지만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케이블카로 서울타워에 올랐습니다.
예전에 갔을 땐 케이블카도 1시간 이상 기다리고 했었던 것 같은데,, 코로나라서 그런지 대기 없이 거의 바로 탈 수 있었어요.
이왕 온 김에 서울타워 전망대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
매번 야경 보러 밤에 왔던 서울타워, 밤도 좋지만 낮에 보는 서울 전경도 너무 좋았답니다.
서울에서 딱 하루밖에 시간이 없다면 서울의 북쪽을 돌아보는 당일코스 추천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traveler-j.tistory.com/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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