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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 해외여행)

Hawaii(3) 다이아몬드헤드 +하나우마베이 일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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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헤드 입구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2일 동안 푹 쉬고 , 3일째 되는 날 "가자 *** "업체를 통해 일일 투어를 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  하나우마베이 일정이었고요, 성인 2 , 아동 1 , 총 세명 예약했고 저희만 단독으로 진행되는 투어였어요. 

가격은 총합계 25만 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고, 점심 도시락 , 스노클링 장비 포함이었습니다. 

리무진이라고는 하지만 상태가 좋은 신차는 아니에요ㅎㅎ 아주 많이 오래된 리무진이에요!

아이는 너무 좋아했고 저희만 진행해주시는 일정이라 편하고 좋았습니다! 

 

리무진투어

 

 

-다이아몬드 헤드

 

기사님과 만날 약속시간을 정하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레인보우가 딱!! 

어렸을 때 보고 정말 오랜만에 본 무지개! 아들은 처음 봐서 엄청나게 감동했었어요! 

하와이는 깨끗해서인지 무지개를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 번호판에도 무지개가 그려져 있어요! 

다이아몬드헤드트레킹 정상

 

 

트레킹이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 꽤 힘듭니다.. 

당시 아이가 초등 2학년이었는데 올라가는데 꽤 힘들어했어요 - 못 올라갈 정도는 절대 아니고요! 

샌들 신고 올라가긴 많이 힘들어 보이니 운동화 착용을 권장합니다! 

 

사진은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는 스팟이 적어요 ,,

 

 

-하나우마베이 

 

하나우마베이

 

여기 갈 때 제가 제일 많이 검색했던 건 , 복장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하나우마베이로 바로 넘어가기 때문에 , 래시가드를 입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래쉬가드 입고 사진찍긴 싫었습니다..ㅋㅋ

투어 업체에서는 하나우마베이에 탈의실이 없으니 래쉬가드를 입어야 한다고 주의사항에 적혀있더군요..

하지만 전 화장실에서 갈아입겠다는 일념으로 그냥 옷을 입고 갔더랬죠…

결론 적으로 하나우마베이 비치에 탈의실 있어요 ㅋㅋ 아마 사람이 많거나 시간을 아끼려고 그리 안내가 나가는 건지.. 

 

하나우마베이는 시간대별 입장객 제한이 있고 , 들어가기 전에 환경보호에 대한 그런 영상을 보고 입장하게 됩니다.

이래저래 1시간은 허비되어.. 하나우마베이에서 시간이 너무너무 짧았습니다.. 

물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 생각보다 맑았어요!

 

물고기는 꽤 많이 봤고요 , 운이 좋게도 날이 너무 좋아서 바다가 예뻤으나 시간에 쫓겨서..

하와이에서 하나우마베이가 젤 아쉽더라고요..

개별 렌터카로 이동해서 이용하실 순 있는데 주차가 매우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저도 그게 걱정되어 업체를 이용했거든요, 다이아몬드 헤드도 가야 했고 해서~ 

 

하나우마베이에서 시간이 부족한 것 빼고는  일일 투어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간다면? 하나우마 베이만 별도로 다녀오고 싶어요! 

 

다이아몬드 헤드는 편한 복장 + 운동화 
하나우마베이에 탈의실은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킹 + 하나우마 베이 리무진 일일투어 추천해요! 

 

하늘까지솟은 야자수

 

 

 

-구피 브런치 카페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브런치 카페예요! 

맛은 꽤 괜찮았고 친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와이 음식값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 하와이가 워낙에 밥값이 비싸서 ,, 메뉴당 만 오천 원은 기본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간단하게 먹을 때요..) 

몇천 원 차이가 안 난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매 끼니를 사 먹어야 하다 보니 만만치 않더라고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 투숙하신다면 방문해보세요!
트롤리 정류장 근처이니 식사후 알라모아나 센터 방문 일정하는 코스 추천드려요!

 

-알라모아나센터 

구피 카페에서 저녁을 먹은 후 , 여기서 한 정거장인 알라모아나 센터를 가기 위해 처음으로 트롤리를 탔습니다.

 JCB카드 보여주고 셋다 무료로 탑승했고요.. 

트롤리 정류장인 “아쿠아 팜 앤 스파 호텔”이 구피 카페에서 가까워서 , 트롤리를 기다리는데 정류장 표지판이 없어서 기다리는 내내 불안에 떨었죠..ㅋㅋ

표지판이 없어도 트롤리는 정차하니 걱정 마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어 레고, 디즈니 샵 , 판도라 정도만 갔어요. 

쇼핑 워낙에 좋아하는데 하와이에서 쇼핑으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진 않아서 쇼핑은 대부분 생략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하와이 판도라 참은 5만 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디즈니 샵에 하와이에서만 판매하는 하와이안 미키와 미니가 있는데 정말 귀엽습니다..ㅋㅋ

(어른인 제가 좋아합니다…ㅋ)

푸트 코드도 크고 먹을게 많으니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루워터 쉬림프도 있어요!)

판도라 참 ! (신랑손목입니다..ㅋ)

 

사람이 많지 않은 한적한 쇼핑몰 입니다.
꽤 넓어서 계획하지 않고 간다면 헤메는데 시간을 허비하기 쉬워요!
방문전 매장검색 및 위치 확인 필수! 

 

 

 

 

쿠알로아 랜치 포스트로 이어집니다! 

 

 

 전체 일정 및  핑크 트롤리 노선도와 JCB카드가 궁금하시다면 이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https://traveler-j.tistory.com/6

 

Hawaii(1) 하와이 여행일정, 여행준비, 항공편, 렌트카, 트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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