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고 있는 드파운드 에코백 리뷰입니다!
어쩌다 보니 에코백 부자네요..ㅋ
제가 워낙에 백을 좋아해서 명품백 에코백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ㅋ
제가 리뷰할 드 파운드 에코백은 아를백 (Arles bag) 라지 , 스몰 , 그리고 지금은 판매되지 않는 제품인데 보르도 스몰, 그리고 머핀백 스몰입니다!
드파운드 초창기 제품 중에 하나인 아를백 시리즈! (Arles bag )
스몰/미듐/라지 사이즈 세 가지로 판매했는데 지금은 라지, 스몰 두 가지만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아를백 스몰 (Arles bag S)
아를백 스몰 가격은 34,000원 , 사이즈는 가로 35cm, 세로 19cm이고요
재질은 정말 힘이 없는 얇은 재질입니다. 아래 아를 백 스몰 착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건 넣으면 그대로 축 쳐지고, 테이블 위에 두면 사진과 같이 흐물거리고 딱 서있질 않아요..ㅋ
책 한 권 , 반지갑 하나 넣은 모양이고요 ,
이게 아를 백의 매력이라,, 얇고 축 쳐지는 느낌이 싫다면 요즘 나오는 promenade 라인으로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얇은 재질이 자연스럽게 쳐지는 모양이 매력이지만 반면에 , 손잡이 끈 또는 어깨끈 부분이 접히는 단점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간단한 소지품만 가지고 마실 나갈 때 좋을 사이즈입니다.
-보르도 스몰 (Promenade 스몰백과 사이즈, 재질이 같아요! )
사이즈는 가로 35cm , 세로 18 cm로 Arles 스몰백 , Promenade 스몰백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로 사이즈만 1cm 차이가 나요)
아를 백 재질과는 다른 헤비 캔버스 소재로 탄탄하고 힘 있어요!
전에 리뷰했던 “카페 키츠네 에코백" 보다도 더 두껍게 느껴집니다.
네이비색이라 먼지가 잘 붙는 단점이 있네요.
-아를 백 라지 (Arles bag L)
아를백 라지 사이즈 가격은 45,000원이고요, 사이즈는 가로 46cm , 세로 32cm입니다.
가로로 긴 형태 에코백이고, 재질은 역시 흐물흐물 거리는 힘이 없는 재질입니다.
다른 에코백도 마찬가지지만 , 물건을 어느 정도 넣어야 모양이 잡히고 숄더로 착용했을 때 어깨끈 길이도 적당합니다.
보부상인 분들께는 딱 좋을 거예요!
-머핀백 스몰
머핀백은 크로스백으로 착용하고 싶어서 구매했는데요 , 지금은 판매되지 않고 있네요.
끈 조절이 불가해서, 줄이고 싶을 땐 매듭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복조리처럼 조이는 부분이 있어 , 물건도 안 쏟아지고 안전하겠다 싶었는데 이게 은근히 꺼내고 넣는 게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자꾸 손이 안 가네요.ㅜㅜ
드파운드 에코백의 자연스럽게 흐르는 모양을 좋아하시는 분은 아를백 (Arles bag) 추천드려요!
탄탄한 재질로 각 잡힌 에코백을 원하시는 분께는 새로 출시된 Promenade 백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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