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OBAO ,바오바오백 : 루센트, 프리즘 미니 비교

 

오래된 바오바오백 후기!! 

내가 평소 편하게 들고다니던 가방은 루이비통 페이보릿인데 

한국에선 보조배터리를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 내가, 여기서는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배터리가 없으면 가족과 연락할 방법도 없고 위험하기 때문에 꼭꼭 충전케이블이나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닌다.

그래서 외출시 소지하는 기본 물품 휴대폰, 지갑(신분증, 현금, 카드) , 보조배터리, 선글라스, 집 열쇠 등등 이렇게 많다 보니 페이보릿으로는 감당이 안되서 구입한 바오바오백.

 

 

 

바오바오 프리즘 미니,Baobao prism mini

 

 

 

 

그리고 필리핀은 하루에도 소나기 한두차례 내리는 게 기본이다 보니 비 와도 신경 쓰지 않고 들 수 있는 가방이 필요했다.

수납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고 , 비가 와도 신경 쓰지 않고 들 수 있는 가방으로 딱 맞는 게  바오바오 백이었다!

 

바오바오백이 엄청나게 유행했을 땐 정말 안 갖고 싶었는데 ~ 

하나를 써보니 , 색상별 사이즈별 너무 욕심이 생김 ㅋㅋ

바오바오백 여러 개 사는 사람들이 너무 이해가 됐다~

이제는 스테디셀러 백이 되어 , 유행이 지났을까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다 .

 루센트 화이트는 2019년에 사고 프리즘 미니는 2022년에 샀다..ㅎㅎ

완전 뒷북이지만 전 엄청 잘 쓰고 있음 된거지뭐~ ㅎㅎ

 

바오바오 루센트 화이트 색상, 바오바오 프리즘 미니 실버색상 이렇게 2가지를 가지고 있고, 둘 다 유광이다.

처음부터 유광이 좋아서 두 개다 유광으로만 구입했다.

유광이 좀 더 스크래치가 나도 잘 보이지 않고 관리가 더 쉬울 것 같고 무광은 왠지 안끌려.

 

 

 

-바오바오 루센트 화이트 (글로시),Lucent 

바오바오 토트백 기본은 역시 루센트!  

루센트 구입할 때 무조건 화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색상 고민은 전혀 안했다. 

화이트색상 가방이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 가죽가방은 오염 때문에 부담되지만 바오바오는 오염걱정이 전혀 없어서 무조건 화이트!! 

 

책이나 노트도 거뜬히 수납되는 사이즈로 제일 많이 가지고 다니는 사이즈~

책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다닐 때가 많아서 프리즘 미니보다는 루센트를 많이쓴다.

바오바오의 최대 단점은 오픈형 가방이라는 것 ~ 

사진에는 없지만 속지퍼가 하나 있어서 속지퍼 안에 얇은 카드지갑과 동전지갑을 수납하고 다님.

그것 말고는 따로 단점은 없어서, 아직까지 살아남은 바오바오백~ㅋ

 

 

 

바오바오백,루센트,Baobao Lucent

바오바오 루센트 착샷!

 

 

 

 

-바오바오 프리즘 미니 실버 (글로시) , AG047 

루센트를 너무 잘 쓰고 있다가, 가까운 곳에 잠깐 나가거나 커피 사러 갈 때 루센트는 너무 큰 감이 있어서 프리즘 미니를 하나 들임 ㅎㅎ

마침 서치 하던 중 가격이 괜찮은 일본 구매대행 네이버스토어 판매자가 있어서 거기서 구입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베이지/실버가 있었는데 , 제가 원래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 무채색 계열을 좋아해서 색상은 고민도 하지 않고 실버로 !

화이트는 루센트로 있고 해서~

 

 

 

바오바오 프리즘 미니

 

 

 

바오바오 프리즘 미니 사이즈 가늠!

 

 

 

 

루센트와 프리즘 미니 사이즈비교!

 

 

바오바오 라인은 플래티넘/글로시/매트 (엄청 반짝이ㅋㅋ /유광/무광) , 

프리즘 /루센트 (네모 조각 사이즈) 이렇게 두 가지만 구분하고 디자인별로 보면된다.

바오바오 프리즘라인은 루센트라인 보다 네모 조각(?) 사이즈가 작다.

네모 조각 사이즈가 작으니 물건을 넣으면 모양 변형되는 게 더 오밀조밀하고 예쁘긴 하더라~

그래서인지 프리즘 라인은 기본적으로 루센트보다 가격이 좀 더 비싸다.

 

비가 와도 걱정 없고 수납도 적당히 잘되는 백을 찾으신다면 바오바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