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 해외여행)

Boracay(8) 보라카이 맛집: 에픽 ,차차스 비치카페

#J 2022. 6. 14. 17:26
반응형

 

-에픽 

비치 쪽 디몰 입구에 위치해있는 에픽.

첫날 저녁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갔어요. 

둘째 날 저녁에는 30분 정도 기다리면 비치 쪽 테이블 좌석으로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디몰 구경하다가 자리 났다고 연락받고 에픽으로 갔습니다. 

 

 

Epic , Boracay

 

 

보라카이는 식당이고 , 호텔 로비고 별로 시원하지가 않아요. 

식당도 문도 활짝 다 열어놓고 영업해서 , 야외테이블이나 실내 테이블이나 온도는 비슷합니다 ;; 

분위기 좋은 건 야외테이블이죠! 

모기도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닐라는 모기 때문에 야외에서 먹기가 힘듭니다ㅜㅜ)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려 했는데 ,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연어스테이크랑 , 시시그 (필리핀 전통음식) , 펜네 페스토 , 피시 앤 칩스를 주문했습니다.

성인 둘에 아이 하나인데 ,, 너무 많이 시켜서 ㅋㅋ결국 남겼어요 ;; 

 

 

펜네 페스토

 

 

연어 스테이크

 

 

이미 반쪽이 날아간 연어 스테이크와(배고파서 못참음; ) 시시그

 

 

저는 보라카이에서 먹은 음식 중 에픽에서 먹은 시시그 (sisig)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시시그는 필리핀 전통 음식인데 , 돼지고기랑 깔라만시 , 매운 고추 등을 넣고 볶은 건데요,

밥이랑 같이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메인메뉴 4개에 ,맥주 두병 포함해서 2600페소 정도니까 총 한화로 65000원 정도 나왔네요. 

 

다음에도 보라카이에 간다면 에픽은 또 갈려고요!! 

 

 



 

-차차스 

 

차차스는 코스트 호텔에 있는 식당인데요.

제가 제일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데 , 저녁에 가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요;;; 

 

 

ChaCha's Beach Cafe,Boracay

 

 

저녁에는 레게머리 한 필리피노 가수가 기타 치고 노래하고 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보라카이에 방문한다면 , 차차스는 낮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직원들도 친절했거든요.

 

 

차차스 비치카페

 

 

 

차차스 비치카페

 

립이랑 이것저것 시켰었는데, 첫날이라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도 별로 없네요.

가격은 에픽이랑 비슷했고, 맛도 괜찮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힘들었어요 ;; 사람도 많았구요. 

 

다음은 보라카이에서 제일 좋았던 팔라우 비치 클럽과 써니사이드 카페 후기입니다! 



 

반응형